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 회장단, 울산양육원에 우리쌀 간편식 기탁

2024-12-31     서정혜 기자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 회장단(회장 김남희)은 30일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쌀 간편식 실속세트 500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간편식 세트는 간편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는 국내산 쌀 가공식품으로 구성됐다.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 회장단은 올해 5차례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 농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쌀 가공식품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농가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남희 울산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우리 농업을 살리고,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