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년사]서경희 울산지방법원장,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법 서비스 만전”

2025-01-02     정혜윤 기자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신중함의 상징인 청사의 해를 맞이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울산지방법원 구성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울산 시민, 나아가 모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법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신속하고도 충실한 재판을 통해 합당한 결론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 지난 2016년 전국 법원 최초로 산업안전사건 전담재판부를 신설한 이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관기관 및 기업들을 초청해 ‘산업재해예방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울산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뒷받침하기 위한 고민 또한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5년에도 울산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뒷받침하기 위해 보다 나은 사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