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과리 반용마을 야산서 화재, 3시간여만에 진화…0.5㏊ 소실

2025-01-06     정혜윤 기자
지난 3일 낮 12시33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척과리 반용마을 뒤편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산림청과 함께 소방헬기 3대 등 장비 11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 발생 후 약 2시간 뒤인 오후 2시31분께 초진을 완료하고 오후 3시32분 잔불을 마저 정리했다.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나무, 활엽수 지대 0.5㏊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