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체험실 만들기 꾸러미 및 육아 관련 소식지 발송

2020-04-14     임규동 기자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코로나 19로 인한 놀이체험실 휴관으로 인해 9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놀이체험실을 이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만들기 꾸러미 및 다양한 육아 관련 소식지를 발송했다.

 꾸러미에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실의 종이 나팔 만들 기, 요리사 모자 꾸미기 등 ‘만들기 프로그램’이 들어 있다.

노현미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 장기 휴관으로 인해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회원들에게 육아에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소식지로 제작해 발송 했다"라며 "실내 생활에 지친 영유아들에게 만들기 활동지와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집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기 놀이를 하며 영유아 발달 증진 및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남가 설치, 지원하고 물푸레복지재단에서 위탁해 어린이집지원과 가정양육지원을 하고 있는 공익기관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