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호 울산과학대 교수, 한국산학기술학회 우수논문상
2025-01-09 이다예
양 교수의 연구는 과거 경험에 의존해 EGCS 내부 배기가스의 흐름을 추정하던 방식에서 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기반의 예측 기술을 활용, 선박 EGCS 내부의 유동장을 예측할 수 있게 되면서 선박 EGCS 고도화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 울산과학대 가족회사인 글로벌에코(주)와 산학연구의 하나로 진행된 것이어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산학연구 협업의 대표 사례가 됐다.
양승호 교수는 “산업계의 요구와 기술 발전에 발맞춰 친환경·스마트선박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울산과학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