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신 개인전 ‘우포’ 12일까지 갤러리 헤라
2025-01-10 권지혜 기자
정 작가는 창녕군 유어면에 있는 우포늪, 낙동강 부근에 있는 창녕군 남지읍 등을 100호, 50호 등에 그린 대형작품 18점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이 고향인 정 작가는 1997년 울산으로 직장을 발령받아 남편과 함께 울산으로 왔다.
정 작가는 우포늪, 남지 등에 반해 10년 동안 이곳들의 자료를 준비하고 지난 한해 동안 작업한 작품들을 이번에 전시하고 있다.
정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나의 열망이다. 캔버스 위의 아름다운 풍광이 감동과 함께 참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유신 작가는 개인전 2회, 다수의 단체전 등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의 0507·1343·4790.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