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美CES 2025 찾아 지역기업 격려

2025-01-13     서정혜 기자
울산상공회의소는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대한상공회의소 참관단 자격으로 최신 글로벌 기술 사례를 살피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색하고자 참여했다.

이번 울산상의 참관단에는 이윤철 회장과 정용환 럭스코 대표이사, 정원군 케이디엠텍 대표이사, 고일주 한국몰드 회장, 배경철 한일전력 대표이사 등 5명이 참여했다.

울산상의는 인공지능·디지털 헬스·모빌리티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고, 글로벌 혁신 선두기업을 비롯해 삼성전자·SK·LG전자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국내 기업이 혁신 기술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통합한국관 내 마련된 울산관을 방문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울산 기업들을 응원하고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이번 CES 2025를 통해 새로운 혁신과 융합 기술이 우리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울산 기업들이 이번 CES를 통해 선보인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