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장애인 자립지원 앞장, 울산참사랑의집 감사패 전달
2025-01-14 김은정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21년도부터 200여명이 넘는 이전 지역 장애인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생계를 지원해 장애인 체육선수를 육성하고, 2019년도부터는 청각장애인의 재능을 발굴해 석탄재 도자기 제작 전문 사회적 기업 ‘모비딕’의 창업을 돕는 등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4월에는 발달장애인 사회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바라 봄, 함께 봄’ 프로그램과 울주도서관 내 발달장애인 카페 ‘발자취’ 개점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수 사회복지법인 울산참사랑의집 원장은 “감사패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의 이웃사랑과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