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울산보건의료연구회,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2025-01-16     전상헌 기자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1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의 일환으로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의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회장인 손 의원을 비롯해 회원 7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석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류은금 울산시 병원간호사회 회장, 김현주 전 약사회 울산지부 지부장, 황재영 울산건강연대 집행위원장, 이미자 울산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등 5명이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회의를 통해 2025년에 진행할 정책연구용역 주제를 ‘울산시 신규 간호사 및 예비 간호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로 정했고, 정책자문위원들은 울산의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건의료 및 의료인력 확충, 의료 사각지대해소, 보건의료 정책 활성화를 위한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한 정책제언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현주 정책자문위원은 “의료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는 시기적절한 용역과제이며 추진중인 산재병원, 울산의료원 건립등과 함께 의료인력 공급 사전 대비를 위해서도 시기적절한 용역과제이며 의사인력은 시 자체적으로 인력확보는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간호사 인력은 울산 자체적으로 노력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된다”며 용역과제에 힘을 실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