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2025년 1차 인권경영위원회...인권영향평가에 외부평가 도입 추진

2025-01-16     김은정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15일 UPA 11층 항만 위원회실에서 ‘2025년 제1차 인권경영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해관계자의 인권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실시하던 인권 영향 평가를 객관성과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외부 평가를 도입해 추진키로 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인권영향평가를 고도화해 외부 평가로 추진하는 데 뜻을 모으고 기관 운영과 주요 사업 전반의 인권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수식 감사는 “공공기관으로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인권 경영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선도적인 인권 경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