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025 노·정 협의회, 노동복지기금 사업 등 논의

2025-01-16     오상민 기자
울산 동구는 1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백호선 HD현대중공업지부장, 이대영 한국무브넥스 지회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의 2025년 주요 노동정책인 △노동복지기금 지원 사업 △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정착 및 사회통합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노·정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참고해 올해 노동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노동존중 도시이자 더 잘사는 동구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