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경로당 운영비·난방비...전년보다 10~15% 늘려 지원

2025-01-21     오상민 기자
울산 동구가 2025년도 동구지역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를 전년 대비 10~15% 증액해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동구는 관내 63곳의 경로당에 올해 총 1억8700만원의 운영비를 교부한다. 각종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 상승분을 고려해 지난해 1억6202만 원보다 15% 가량 증액했다.

경로당별 회원 수에 따라 지원 기준을 좀 더 세분화했으며, 각 경로당은 등록회원수 별로 연간 12만~160만원 증액된 220만~52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