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과 행복 실천 위해 '행복누리 봉사회' 창립

2025-01-21     임규동 기자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남구지회장 이대광)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과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행복누리 봉사회를 창립하게 됐다.

이번 창립식은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행복누리 봉사회를 창립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회원모집과 활동을 통해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광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복누리 봉사회를 창립하게 되었으며 봉사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방인섭 울산광역시의원은 “금일 따뜻한 햇살과 함께 창립되는 행복누리 봉사회를 축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이 행복으로 이어지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통해 말했다.

김득호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는 봉사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행복누리 장애인봉사회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장애인목욕탕사업, 문화여가활동, 운동회 등의 장애인복지를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등의 사회적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