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설맞이 직거래 장터 열어

2025-01-22     서정혜 기자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이종삼)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울산본부 앞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울산 특산물 배와 사과 등 과일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울산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점검·원산지 관리를 위해 식품안전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삼 울산농협본부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와 업체는 안정된 판로를 활보할 수 있다”며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