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위생 에티켓 앞접시 생활화 사업 시행

2020-04-16     이춘봉

 울산 울주군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를 지원하는 ‘위생 에티켓 앞접시 생활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탕과 찌개 및 반찬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이 많이 제공되는 한식·회 취급업소 중 영업장 면적 150㎡ 미만 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업소 중 130곳을 선정해 업소별로 앞접시 5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이 비용 80%를 지원하고 20%는 업소가 부담한다.

 신청은 오는 5월1일까지 울주군 위생과(204·2223, 팩스 204·2219)로 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