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자원봉사센터, 에너지 소외가정에 ‘사랑의 연탄’ 배달

2025-01-23     이춘봉
사단법인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석원)는 22일 동구 서부동 새납마을에서 ‘온기나눔 설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이어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및 각 나눔 단체에서 범국민적으로 추진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은 관내 연탄보일러 사용 에너지 소외 가정 50가구에 가구당 100장씩 난방용 연탄 총 5000장을 전달했다.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변에 힘들고 지친 소외 이웃은 없는지 잘 살피고 그분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