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기청, 전통시장·소상공인 기살리기 캠페인

2025-01-24     김은정 기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울산중기청)은 2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울산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14개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소상공인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울산 남구 수암상가시장에서 열린 첫 행사는 참여기관들이 과일 등 물품을 구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소비자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소상공인 소비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종택 울산중기청장은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의 기관이 한데 힘을 모은 만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