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임시휴관 장기화에 그림책꾸러미 대여, 원화전시회 등 다채로운 서비스 제공
2020-04-16 임규동 기자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이 계속되는 가운데 6일부터 그림책꾸러미 사업과 원화전시회 등 다채로운 비대면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림책꾸러미’ 사업은 현시점 외부활동이 어려운 영유아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그림책꾸러미’ 사업과 더불어 본 센터 외부에서는 ‘꽃피는 해적선’ 원화전시회와 홈페이지를 통한 신규회원가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그림책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노현미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가정보육으로 장시간 실내생활에 지친 아이와 부모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대여하여 가정에서도 독서문화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