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필 울산문협 부회장, 전자책 3권 펴내
2025-02-04 차형석 기자
시조시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영필 부회장은 최근 캘리그라피 작품집 <글쓰니까 청춘이다>, 시집 <작은 웃음 하나로>, 동화 <수아의 마법 신발>을 전자책으로 내놓았다. 이 책들은 교보문고 eBook 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캘리그라피 작품집은 이영필 작가의 대표작과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결과물로, 글자 한 획 한 획에 담긴 작가의 진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이 작가의 시집은 자연의 소박한 순간들이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지친 하루 끝에 따뜻한 쉼을 선사한다.
동화는 호기심 많은 소녀 수아가 신비로운 신발을 통해 모험을 떠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낯선 세상에서 용기를 내고, 마침내 가족과 집의 소중함을 깨닫는 수아의 여정을 통해 따뜻한 교훈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영필 작가는 1995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돼 ‘시조문학’ 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울산지회장, 울산시조시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