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선원 부족 해결 방안 모색, 한국해운조합 오는 13일 토론회

2025-02-04     전상헌 기자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오는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내항 선원 부족 타개를 위한 연안해운 생존전략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의힘 조승환(전 해양수산부 장관) 의원이 총평을 맡는다.

또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을 좌장으로 정대율 해양수산연수원 교수·정영석 한국해양대 교수·김인현 고려대 명예교수가 발제한다. 이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해양수산부·기획재정부 관계자 등이 지정 토론에 나서 해운업계 노·사·정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해운조합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내항 선원 부족 문제의 심각성과 지원 필요성을 알리고, 비과세소득 확대 등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02·6096·2022~4.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