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동서발전·양산경총 업무협약 체결

2025-02-05     김은정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4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와 울산 발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고용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탄소중립 실천 기업의 지원을 확대해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확보, ESG 전환, 고용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선 △중진공 울산지역본부의 지역산업 성장 프로젝트 △한국동서발전 미래 기술융합원의 R&D 및 기술사업화 사업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의 중소기업 고용 창출·유지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 이사는 “중진공의 지역산업 성장 프로젝트는 지역 불균형 해소 및 지방시대 도약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이번 협약이 울산 지역 산업생태계의 기술혁신과 탄소중립 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