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해 시의원, 대현·선암동 주민자치위와 간담회
2025-02-06 전상헌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현동 주민자치 위원들이 “노후된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대현동 행정복지센터 재건립으로 쾌적한 환경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선암동 삼일고 재개교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건의하고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불합리한 교통신호 체계, 출퇴근 시간 이면도로 정체 등 각 동의 크고 작은 민원에 대한 개선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운영돼 왔고, 덕분에 울산의 주민자치 또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