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에 영양제 지원

2020-04-17     정세홍

울산 북구는 1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100가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영양제를 지원했다. 북구는 아동의 면역력 향상과 신체 발육 증진을 위한 영양제를 택배로 발송 완료했다.

북구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에게 영양제 지원이 신종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드림스타트는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 안전 꾸러미 지급, 실내놀이 콘텐츠 배부 등의 사업을 진행해 사례관리 아동 건강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