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UNIST 현안 논의
2025-02-07 전상헌 기자
이날 만남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울산의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친화적인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이에 따라 울산의 중소·중견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해 주는 솔루션센터 구축, 양자역학 및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선도적 체계 마련,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 촉진 등에 대한 후속 논의를 했다.
박 총장은 “급변하는 산업구조, 인구구조, 기후 변화 등에 대응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전략이 필요한데, UNIST가 보유한 첨단 연구 장비와 산학연 협력 노하우를 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울산의 산업 구조 개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끄는 데에 UNIST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산과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