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이웃우리교회, ‘2025 사랑의 우유’ 550만원 후원

2025-02-11     정혜윤 기자
울산 남구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대웅·박경이)는 10일 선한이웃우리교회(담임목사 남송현)에서 550만원 상당의 ‘2025 사랑의 우유’ 정기 후원을 진행했다.

선한이웃우리교회는 지난 2020년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야쿠르트삼산점과 ‘사랑의 우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6년째 재정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2700만원을 후원했다. 사랑의 우유 대상자는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발굴한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1인 가구다. 달동 관내 20명이 한국야쿠르트 배달원을 통해 안부 확인과 함께 주 5회 우유를 지원받고 있다.

남송현 선한이웃우리교회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