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빈점포 창업 지원, 중구 24일까지 신청 접수

2025-02-13     이다예
울산 중구는 ‘2025년 성남 원도심 빈 점포 창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는 성남동 원도심 내 빈 점포에 입점하는 소상공인에게 오는 12월까지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임차료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 원도심 내 빈 점포에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다른 지역에서 울산 중구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소상공인 등에게는 선정 과정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가맹점과 금융·부동산·유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까지 중구 전통시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내달 중으로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