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문화센터 ‘해설 있는 음악회’ 올해 일정 시작
2025-02-14 차형석 기자
서울주문화센터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음악회 서·클·스’는 ‘서울주, 클래식에 스며들다’의 줄임말로써, 클래식에 얽힌 작곡가, 작품, 시대상 등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국내 저명한 음악가들과 음악평론가들이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내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기획했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 서·클·스’는 총 10회의 공연으로 다양한 주제로 관객 앞에 나설 예정이다. 1회차 피아노 병창 고영열 ‘춘향’에는 해설을 맡은 음악평론가 조희창과 함께 팬텀싱어3의 준우승 고영열, 플루티스트 이규재의 만남으로 서클스의 첫 시작을 알린다.
△2회차는 3월18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카페 △3회차 4월15일 최후의 트레몰로 △4회차 5월20일 바로크 정원에서 △5회차 6월24일 플로렌스의 추억 △6회차 7월15일 베토벤’s 다이어리 △7회차 8월19일 파리의 아메리카인 △8회차 9월16일 피아노 VS 피아노 △9회차 10월21일 로맨티시즘 1824 △10회차 11월18일 브라스 블루스 각각 다른 주제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시즌권(총 10회)은 8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80·2240.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