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기가정 5가구 긴급지원...적십자, 강남지원청에 2071만원 전달

2025-02-14     권지혜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13일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 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에 2071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 지원 대상 가정은 총 5가구로, 생계, 교육 등 위기 상황에 놓여 울산적십자사로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해당 가구를 발굴한 뒤 울산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추천했으며, 울산적십자사는 솔루션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총 5가구의 생계 보호 및 교육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