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5월23일로 연기

2020-04-19     김봉출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5월9일로 연기해 시행할 예정이던 2020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5월23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검정고시 시행일을 당초 4월11일에서 5월9일로 연기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시험을 추가로 연기했다.

시교육청은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은 5월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응시자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