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사 자비회, 장학금 3960만원 전달
2025-02-24 신동섭 기자
지난 2004년 봉사활동에 뜻을 모은 신불사 신도들로 구성된 신불사 자비회는 ‘만 일 동안 좋은 일에 동참하자’라는 취지로 2005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번 장학금은 총 3960만원이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33명에게 선정된 해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
혜성스님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준 신도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