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이면 최대 15만원,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을

2025-02-26     차형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06년생 청년(2006년 1월1일~12월31일 출생자)이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를 예매할 경우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 거주하는 2006년생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공연과 전시를 예매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발급 기간은 3월6일부터 5월31일까지다.

신청을 위해서는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발급 여부와 지원 금액은 누리집 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인원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되며, 지역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