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지역 영농자재비 2억원 지원

2025-02-26     신동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 25일 울산 울주군 온양농협에서 온양읍 농업발전대책위원회(회장 전병철)와 ‘온양읍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갖고 영농자재 구입비 2억원을 지원했다.

영농자재 구입비는 온양읍 농업인 약 810명에게 지원된다. 농가 운영에 필요한 친환경 비료, 종자, 사료, 시설원예 자재 구입에 사용될 계획이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 발전과 지역 농업인의 소득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영농자재 지원 사업 외에 매년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