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노선 개편 수정 촉구 결의안 부결 규탄

2025-02-26     김은정 기자
울산 동구주민회가 25일 울산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19일 동구의회가 버스노선 개편 수정 촉구 결의안을 부결한 것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12월21일 버스노선 개편 이후 버스 간격이 길어지고 노선이 줄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 지난 19일 버스노선 개편 수정 결의안을 부결한 것은 동구 주민의 목소리를 저버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노선 개편 전면 재조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빠른 시일 내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