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 초록우산에 임차인 자녀 장학금 750만원 전달

2025-02-27     권지혜 기자
울산도시공사(사장 윤두환)는 26일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에 장학금 75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울산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임대주택의 임차인 자녀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부터 신학기를 맞은 임대주택 임차인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울산도시공사는 올해부터 대상을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임대주택 임차인 자녀 중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선별해 총 15명에게 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