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늦춰진 약수초·효문초, 문석주 시의원 현장 점검
2025-03-05 전상헌 기자
약수초는 인근 중산초의 과밀학급 해소와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부지로 이전이 결정됐다. 지난 1·2월 개교준비위원회 개최 결과 일부 등교 지연 요청에 따라 설문조사를 통해 4~7일 재량휴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4일 유치원생과 일부 희망 학생은 등교했지만, 전체 등교는 오는 1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제로에너지·범죄예방환경설계 등 첨단 건축 설계가 적용된 효문초 역시 안전한 환경 확보를 위해 지난 2일 등교 일정을 10일로 변경했다. 다만 맞벌이 등으로 등교가 부득이한 경우 4일부터 7일까지 긴급 돌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문 의원은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이 필수적으로 전체 등교일인 10일까지 안정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