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오진원, 볼링 국가대표 발탁
2025-03-06 신동섭 기자
오진원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2025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결승’ 대회에서 남자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첫 태극마크를 단 오진원은 2000년생으로, 지난 2018년과 2019년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
볼링 국가대표는 주전선수 8명, 후보선수 4명, 상비군 10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오진원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올 한 해 더욱 더 기량을 연마해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