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 외국인 유학생 금융업무 도와

2025-03-06     서정혜 기자
BNK경남은행은 울산대와 UNIST 등 지역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금융생활 이벤트’를 실시했다(사진)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금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금융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BNK경남은행 직원들은 이동점포 형태로 대학을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입출금통장 개설 △체크카드 발급 △전자금융 서비스 가입 등 금융 업무를 지원했다.

또 금융사기예방, 통장개설, 환전·송금, 체크카드, 전자금융 등 각종 금융서비스 정보를 번역한 ‘금융거래 가이드북’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위챗을 통한 불법 환전거래의 위험성과 피해 예방법도 안내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달에도 울산대와 경남대를 찾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불법 환전거래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