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합창단, 신규단원 23명 선정 위촉

2025-03-10     차형석 기자
울산 남구가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립교향악단과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단원들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3명(구립교향악단 8명, 구립합창단 15명)으로 지난달 면접과 실기 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신규 단원들은 이달 25일 구립교향악단 제102회 정기연주회 ‘2025 신춘음악회’와 6월3일 구립합창단 제3회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2년간 정식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남구 구립교향악단과 구립합창단은 이태은 상임지휘자와 김동욱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60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