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울주민속박물관’ 지원관 선정

2025-03-12     차형석 기자
울주민속박물관(관장 손영우)은 2025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민속박물관은 등록 인력 1인당 국비 1400여 만원과 촬영 인력을 지원받는다. 사업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공개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공·사립·대학 박물관 중 최종 28곳이 선정됐다.

울주민속박물관은 “지원 기간 동안 기존 등록된 유물의 업데이트를 통한 질적 개선과 신규 등록을 통한 체계적인 유물 관리 대장 구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