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연암동 상가주택 불, 집주인 양초 켜두고 외출

2025-03-12     권지혜 기자
11일 오전 1시18분께 울산 북구 연암동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북부소방서는 인력 35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오전 1시44분께 완진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744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이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양초를 켜두고 외출했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