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동행 사회체험, 동서발전 임직원 봉사활동
2025-03-14 오상민 기자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최중증 청년 발달장애인들과 임직원들이 사회체험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자기결정권 강화와 지역사회 내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사회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및 동서발전 임직원이 발달장애인들과 1대1 매칭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봄꽃 산책, 카페 주문, 봄 딸기 수확 등을 함께 체험하며 상호 교감하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