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조 시의회 산건위장, 미포산업로 확·포장공사 주민불편 해결방안 논의

2025-03-17     전상헌 기자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지난 14일 시의회 5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북구 어물동 황토전마을 주민들과 면담(사진)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미포산업로) 확·포장공사로 인해 마을이 단전되면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마을 주민들은 보행도 확장과 안전시설물 설치, 농기계 통행로 확보, 마을 연결 교량 설치 등을 요청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검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