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원, 2025 울주역사문화체험학습 운영

2025-03-17     차형석 기자
울주문화원(원장 손영우)은 최근 신규활동가 양성교육을 마치고 2025년 울주 역사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이달 19일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적지 현장 수업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구천의 암각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및 공룡발자국, 언양읍성, 석남사, 서생포왜성, 박제상 유적지, 외고산옹기마을, 석계서원 및 울산 학성 이씨 근재공 고택, 선사역사 산책길 등 9코스로 진행된다.

초등 교실 방문 수업은 울주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 외고산옹기마을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주중 현장 체험학습은 울산광역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말 및 공휴일 현장 체험학습은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울주문화원 누리집(www.ulju.or.kr)에서 하면 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