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시민 안전교육 협약

2025-03-19     이다예
울산 중구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18일 중구청장실에서 ‘안전 취약계층 시민생활 안전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지역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정, 임산부 등 안전 취약계층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중구는 안전교육 진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