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22일, 경주시립도서관, 울산안전체험관, 제2탄약창(육군제3887부대) 헌혈
2020-04-22 임규동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로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이대우), 울산안전체험관(관장 공해용), 제2탄약창이 헌혈에 참여했다.
경주시 황성동 경주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된 헌혈릴레이 행사에서 도서관 직원 및 경주 시민 50여명이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고자 헌혈에 동참했다. 울산시 북구 울산안전체험관에서는 소방공무원 3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였고, 경북 영천시에서도 제2탄약창 군장병 120여명이 혈액 기부를 실천하며 군부대 헌혈릴레이를 이어갔다.
한편 울산 지역의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3.1일분(4월22일 14시 기준)으로 관심 단계에 머무르며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을 크게 밑돌고 있다.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울산 시민과 단체의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