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 새 대표이사에 오경탁 전 울산시 도시국장 취임

2025-03-21     석현주 기자
울산문화관광재단은 21일 UECO 2층 회의실에서 오경탁(사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35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으며, 울산시 도시국장, 회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오 대표이사는 “도시계획 및 공간개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울산만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겠다”면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 컨텐츠를 적극 개발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