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건설업체 하도급 지원 논의

2025-03-21     석현주 기자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도급률 목표 달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1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목표 하도급률을 35% 이상으로 설정했다. 하도급률 제고 방안으로는 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현장 중심의 영업 활동 강화, 영업의 날 운영, 대형 건설사와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등이 추진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시행 중인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건설공사 대상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