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 대관료 지원, 지역 예술인·예술단체 대상

2025-03-24     차형석 기자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발표 부담을 줄이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공연장 등 대관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고일 기준 울산시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올해는 예술 전문 동호회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진행하며, 신청 금액이 배정된 예산을 초과하면 심사 지표에 의한 평가를 진행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내달 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255·1915.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