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울산지사, 화재현장 찾아 구호활동
2025-03-25 권지혜 기자
이날 오후 3시 기준 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 봉사원, 울산적십자사 직원, 재난심리활동가 101명을 현장에 파견, 적십자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해 진화소방인력, 이재민 등 1580명에게 조식, 중식, 석식을 제공했다. 또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을 대상으로 123개의 긴급 구호세트를 전달했다.
이 밖에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는 이재민 118명에게 재난심리회복 상담을 펼치며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