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피격 전사장병 유족에 위문품

2025-03-26     권지혜 기자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강석두)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울산 출신이자 해군 부사관 207기로 천안함 피격 사건에서 전사한 故손수민 중사의 유가족을 위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석두 지청장은 국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故손수민 중사의 유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를 전하고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 지청장은 “울산보훈지청이 앞장서 서해 용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서해수호 영웅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미래 세대가 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